중국에서 활동 중이었던 한국 가수 김한일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한 가운데 과거 김한일이 자신 SNS를 통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한일은 지난 해 5월 20일 쓰촨성 청두 출신의 아내 허자윈에게 프러포즈를 해 결혼했다. 특히 그는 결혼 직후인 8월 자신 SNS에 "내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일은 네가 기쁘게 웃는 거야"라며 아내 허자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한일은 지난 6일 제주도에서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 그는 생전 즐겁고 선량하고 친절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한일은 중국인 아내와 결혼한 지 1년도 채 안 된 상황에서 사망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한일 아내 허자윈 역시 7일 자신 웨이보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와서 나 안아줘요. 당신이 날 두고 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라며 김한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허망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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